신한은-우리은, 2시즌 연속 챔프전 격돌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7 16: 27

안산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2시즌 연속 춘천 우리은행과 정상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 금호 아시아나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용병 타즈 맥윌리암스 프랭클린(16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과 강지숙(12득점), 전주원(11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홈팀 삼성생명을 61-52로 제압했다. 이로써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신한은행은 이미 구리 금호생명에 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과 다음달 3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1차전은 우리은행의 홈코트인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치르게 되고 2차전은 신한은행의 홈코트인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5일에 갖는다. 또 3차전부터 5차전까지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갖는다. 1쿼터를 17-10으로 앞선 신한은행은 29-26으로 쫓기던 2쿼터 종료 1분 5초전에 나온 선수진(9득점)의 2점슛과 31초전에 터진 전주원의 3점슛에 힘입어 1, 2쿼터 전반을 34-26으로 앞선채 마쳤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선수진의 3점슛과 강지숙, 맥윌리암스의 연속 2점슛이 터지면서 41-26, 15점차로 달아나며 3쿼터를 50-38로 끝낸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 11초를 남겨놓고 57-50, 7점차로 쫓겼지만 강영숙(4득점)과 전주원이 자유투 2개씩을 차례대로 성공시키면서 종료 33초를 남겨놓고 61-50, 11점차로 다시 점수를 벌리며 승부를 마쳤다. 삼성생명은 37%에 불과한 야투 성공율에 자유투 성공율도 50%에 미치지 못하는 등 극심한 공격 부진으로 다음 시즌을 기약한채 겨울리그를 마쳤다. 이날 삼성생명은 주포 박정은(14득점, 3점슛 2개, 7리바운드)이 턴오버 6개를 범하는가 하면 케이티 핀스트라(12득점, 10리바운드)가 평균 득점에 못미치는 부진을 보였다. ■ 27일 전적 ▲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용인) 용인 삼성생명 52 (10-17 16-17 12-16 14-11) 61 안산 신한은행 ■ 챔피언 결정전 일정 (경기시간 오후 2시) 1차전 / 3월 3일 춘천 우리은행 - 안산 신한은행 (춘천호반체) 2차전 / 3월 5일 안산 신한은행 - 춘천 우리은행 (안산와동체) 3차전 / 3월 7일 춘천 우리은행 - 안산 신한은행 (서울장충체) 4차전 / 3월 8일 안산 신한은행 - 춘천 우리은행 (서울장충체) 5차전 / 3월 10일 춘천 우리은행 - 안산 신한은행 (서울장충체) ※ 4, 5차전은 필요시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타즈 맥윌리암스 프랭클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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