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마약 소지 혐의 순순히 인정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6.02.28 09: 21

"평소와 같이 내 자신의 멍청한 실수였다(my own stupid fault, as usual)".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42)이 자신의 마약 소지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부 한 공원에서 마리화나, 정신안정제 등 '클래스 C'급의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조지 마이클이 28일 성명서를 통해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힌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조지 마이클은 성명서에서 '나는 위법인 클래스 C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고 경찰에 대해 어떠한 불만도 없다'며 '이번 주에 각종 미디어 어떤 식으로 보도됐는지는 지난 24년간의 경험으로 충분히 알고 있다. 대부분의 보도들이 부정확하고 사실이 아니지만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것은 평소와 같이 내 자신의 멍청한 실수였다' 마약 소지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마약이 아무리 유혹적이라고 하더라도 두번 다시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성명서를 끝냈다. 지난 26일 런던 하이드파크에 주차됐던 검정색 승용차의 운전석에 쓰러져 있다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처음 발견된 조지 마이클은 마약 소지 사실이 드러나 체포된 지 7시간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조지 마이클은 다음달 말 경찰의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서에 다시 출두할 예정이다. 영국법에 의하면 금지된 마약을 소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무제한 벌금형에 처해진다. 강성곤 기자 sunggon@osen.co.kr 조지 마이클 홈페이지 인용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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