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통산 관중 8000만 명 돌파 이벤트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28 17: 45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올 시즌 키워드를 '가족'으로 정했다. 또 프로야구 출범 후 25년만에 예상되는 통산 관중 8000만 명 돌파 이벤트도 펼치기로 했다. KBO는 28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06년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지난해 KBO 결산과 2006년 사업 계획을 확정 의결했다. 8개 구단은 프로야구 활성화를 위해 올 시즌 키워드를 '가족'으로 정하고 가족 관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유아 관중들의 미아 방지를 위해 미아 방지 팔찌띠를 나눠주고 입장료 할인과 전용 매표소 및 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도의 가족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즌중 야구와 관련된 가족 수필과 가족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공모, 시상을 하기로 했다. 8개 구단은 또 프로야구 출범 후 지난해까지 누적 총 관중 7784만 7423명이 입장해 오는 5~6월 경으로 예상되는 통산 관중 8000만 명 돌파에 맞춰 감사 이벤트를 실기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시즌 개막에 앞서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스타, 신인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갖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아울러 4월 8일 시즌 개막전부터 일부 구단의 홈 개막전이 벌어지는 13일까지 5일간 경기서 홈팀이 이길 경우 관객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선사한다. 이밖에 KBO는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야구와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야구게임 개최와 야구와 비슷한 게임인 T볼 보급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T볼 대회를 게최하기로 했다. 또 야구 만화의 시나리오 확보를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시나리오를 공모한 뒤 만화로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 KBO는 개막전 홍보와 팬 서비스 비용으로 구단당 7500만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어린이 회원 모집 확대를 위해선 별도로 구단당 50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8개 구단은 2005년도 KBO 결산을 원안대로 118억 6000만 원으로 승인, 의결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KBO 이사회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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