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전지현-정우성 커플의 '데이지'가 가장 보고 싶다'. 국내 영화 팬들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때 연인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전지현-정우성 주연의 '데이지'를 1위로 꼽았다. 영화 전문 사이트 무비스트(www.movist.com)가 지난달 24일부터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화이트데이에 연인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설문조사에, 3월 1일 오전 1시 현재 총 응답자의 39%인 1299명이 영화 '데이지'(유위강 감독)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카우보이의 동성애를 다룬 '브로크백 마운틴'(이안 감독)이 622표(19%)로 2위, 60년대 미국 팝가수 쟈니 캐쉬의 일대기를 그린 '앙코르'(제임스 맨골드 감독)가 570표(17%)로 3위를 차지했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전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진 화이트데이에 보고 싶은 영화에 '데이지'가 1위에 오른 것은, 과거 청바지 CF 때 함께 출연한 전지현-정우성이 처음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는 멜로물로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무간도' 연출을 맡았던 유위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매트릭스' 시리즈의 액션을 지도했던 임적안 무술감독, '화양연화'의 우메바야시 시게루 음악감독, '태극기 휘날리며' 이태규 동시녹음기사 등이 참여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데이지'는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 멜로 드라마이다. 오는 9일 개봉해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난다. sunggon@osen.co.kr 영화 ‘데이지’의 한 장면=아이필름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