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사랑받고 싶어요"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6.03.01 09: 39

"나도 사랑받고 싶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빼앗기는 역을 맡아 온 이소연(24)이 “나도 사실은 착하고 순수하고, 남자에게서 사랑을 많이 받는 역을 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봄의 왈츠’(김지연 황다은 극본, 윤석호 연출) 시사회에 참석한 이소연은 그 동안 계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인물을 많이 맡은 것에 대해 “눈매가 강해서 그런 모양이다"고 밝히고 "하지만 나도 순수한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내 눈매는 상대가 어떤 느낌을 갖고 보느냐에 따라 선해 보이기도, 악해 보이기도 한다"고 말하는 이소연은 “드라마가 진행되면 나중에 사랑받게 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녀를 캐스팅한 윤석호 PD는 이소연에 대해 “MBC 드라마 ‘십입사원’, SBS드라마 ‘봄날’을 보고는 강한 인물이라 생각했지만 영화 ‘깃’(송일곤 감독)에서는 순박하고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 PD는 "'봄의 왈츠'에서 이소연은 도회적인 이미지를 지닌 지적이고 세련된 인물이지 지나친 악역은 아니다"고 했다. 이소연은 6일 방송되는 이번 드라마에서 모든 걸 갖췄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재하(서도영)가 은영(한효주)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을 지켜보는 송이나 역을 맡았다. bright@osen.co.kr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봄의 왈츠' 시사회에 참석한 이소연,다니엘 헤니,한효주. /KBS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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