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드라마 이어 영화까지 승승장구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6.03.02 07: 40

‘금실이’ 고은아(18)가 제대로 풀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황금사과’에서 금실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인 고은아가 곧바로 스크린에서도 주역을 따내는 행운을 낚았다. 고은아는 드라마 데뷔작이나 다름없는 ‘황금사과’에서 경민(지현우분)에게 상처받는 막내 금실 역을 무리 없이 해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단막극(드라마시티-여름, 이별이야기, 2005년)과 CF 출연이 고작이었던 고은아는 ‘황금사과’에서 익히기 힘든 경상도 사투리를 능청스럽게 쏟아내며 될성부른 떡잎임을 자랑했다. 이런 가능성이 제대로 읽혔을까. 지난 달 23일 드라마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스크린의 부름을 받았다. 고은아의 스크린 데뷔작이 될 작품은 ‘먼데이 드라이브’(김태윤 감독, 게이트픽쳐스)다. ‘흡혈형사 나도열’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다. 한 남자가 유괴범의 딸을 거꾸로 유괴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영상에 담은 블랙 코미디다. 고은아는 김수로와 호흡을 맞춰 스토리를 끌고 나간다. 관록 넘치는 김수로와 신인 배우의 상큼함이 이룰 앙상블이 영화 흥행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먼데이 드라이브’의 제작사인 게이트픽쳐스는 일찌감치 주연배우로 김수로를 정한 상태에서 상대역을 물색하다 고은아를 낙점하게 됐다. ‘먼데이 드라이브’는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고 올 가을께 개봉 예정이다. 100c@osen.co.kr 더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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