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에서 토고와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의 예선 첫경기 장소인 프랑크푸르트 구장에 갈라진 틈이 생기는 등 부실 공사된 사실이 발견됐다. 로이터 통신은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구장을 지은 건설회사가 두 구역에서 시멘트가 떨어져나가는 틈이 발생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멘트가 떨어져나간 사고로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구장 외벽에 40m에 달하는 틈새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푸르트 구장은 지난해 6월 30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당시 지붕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붕의 안전 문제 때문에 지난해 10월 2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정규리그 경기가 미뤄지는 소동을 빚었던 곳이다.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