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수가 2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연무읍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고수는 이날 입소 15분 전 입소대대 입구에 모습을 나타냈다. 고수는 군입대가 별거냐는 듯 입소대대 입구에 진을 치고 있는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차를 타고 그냥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군 관계자의 권유로 차에서 내린 고수는 붉은색 점퍼 차림에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고수는 자신을 배웅하기 위해 논산에 온 팬들과 간단한 인사를 하고 취재진을 향해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짤막한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고수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 후 곧바로 연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입소대대 앞에는 고수의 부모가 직접 나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 아들의 장한 모습을 지켜봤다. 또 고수의 팬클럽 ‘고수 곁에 천사수’ 회원을 비롯해 몇몇 일본 팬들까지 찾아와 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고수와 함께 입소하게 된 장병들과 가족들도 고수가 입대한다는 사실을 알고 고수를 기다리기도 했다. 고수는 징병검사 결과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게 된다. pharos@osen.co.kr/jj0jj0@osen.co.kr 인기 탤런트 고수가 2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연무읍 육군 훈련소 입소대대 입구에 도착해 팬들과 취재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논산=주지영 기자 jj0jj0@ose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