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아시아라운드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한국은 도쿄돔에서 마지막 공식훈련을 가졌다. 2시간 30분간의 훈련을 마친 김인식 감독은 3일 대만전에 대해 “아시아라운드 세 경기 중 한 경기지만 의미는 ⅓이상이다”며 “타자들이 유인구에 속지 않고 상대 투수들의 투구수를 늘리는 공격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 이제 공식경기만 남아 있다. 현재 팀 전력은 목표대로 됐나. ▲물론 내일을 위해서 100% 컨디션 올려야 하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하지만 후쿠오카 훈련 때 보다는 많이 올라왔다. 내일의 경기는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다. -내일 경기의 의미는 아시아라운드 3경기 중 한 경기 일 뿐인가. ▲세 경기가 다 중요하지만 특히 내일은 ⅓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내일 경기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내일 경기장에서도 강조할 것이고 지금까지 훈련에서 선수들과 대화도 했지만 역시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점은 투수들의 투구수다. 공격에서 상대의 나쁜 볼을 치지 않도록 타자들이 볼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대만전을 겨냥해서 최종 라인업이 정리된 부분이 있나. ▲한국에서 온 기자들은 대부분 예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어제도 말했듯이 선발 투수의 의미가 크지 않다. 이유는 투구수 때문이다. 결국은 투구수가 늘어나면 한 경기에도 선발급 선수 2~3명을 투입해야 한다. 타자들의 경우 선발 라인업으로 예상했던 선수 중 특별히 빠지거나 들어오는 선수는 없을 것이다. nanga@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