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성현아, 3시간 혼신 촬영
OSEN U06000057 기자
발행 2006.03.02 17: 08

SBS TV 금요드라마 ‘어느 날 갑자기’에 출연 중인 성현아가 수영장 장면을 찍기 위해 무려 3시간 동안 차가운 물속에서 덜덜 떠는 투혼을 발휘했다. 문제의 장면은 미스터리의 여인 오유란을 연기하고 있는 성현아가 강신형(이종원 분)을 유혹하기 위해 풀장으로 뛰어드는 과정에서 만들어 졌다. 강신형은 성현아의 어릴 적 친구인 고은혜(송선미 분)의 남편. 자살 소동을 펼치며 강신형-고은혜 부부의 가정에 뛰어든 오유란이 본격적으로 이종원과 애정 전선을 만들어 가는 상황이다. 오유란은 은혜 모(김용림 분)로부터 심한 모욕을 당해 마음이 상해 있고 강신형 또한 은혜 모와의 의견 충돌로 우울한 상태였다. 둘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게 되는데 취기가 오른 오유란이 강신형을 풀장으로 끌어들이고 결국 키스까지 하는 장면이었다. 성현아와 이종원은 이 장면을 위해 지난 달 27일 밤 9시부터 28일 새벽 6시까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한 수영장에서 밤샘 촬영을 했다. 물속 장면만 3시간이 걸렸고 성현아와 이종원의 키스 장면은 7번의 NG 끝에 가까스로 OK 사인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촬영을 마친 성현아는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면서도 “그나마 물이 깊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했다니, 프로다운 일성이다. 이날 촬영된 장면은 오는 3일과 10일, 1주일에 걸쳐 방송된다. 100c@osen.co.kr 성현아와 이종원이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키스신을 찍고 있다. /SBS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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