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야구 월드컵인 2006 WBC 대회가 3일 도쿄돔서 한국-대만전으로 막이 올라 한국이 효과적인 계투로 2-0 완승을 거두고 사실상 2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 대만의 9회말 2사 1, 3루서 중전 안타성 땅볼 타구를 다이빙 캐치, 2루수에 토스해 주자를 포스아웃시켜 경기를 끝낸 유격수 박진만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도쿄돔=손용호 기자 spjj@osen.co.k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