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드라마 촬영 도중 얼굴을 다친 탤런트 허영란(26)이 상처부위 봉합 상태는 양호하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았다.
허영란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의 J성형외과를 찾아 정밀진단을 받았다. 10바늘 넘게 꿰맨 오른 눈썹 위 이마에 살색 밴드를 붙인 채 병원을 찾은 허영란은 혹 생길지 모르는 흉터에 대비해 성형외과에서 집중 관리를 받기로 했다.
허영란을 진단한 박재현 성형외과 전문의는 “1차 진료 상태가 양호하다. 현재로선 꿰맨 부위에 아무런 문제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흉터가 남을지 아닐지는 회복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허영란은 상처 부위의 부기가 아직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고 여전히 밴드를 붙이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드라마 촬영은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SBS 사극 ‘서동요’에서 우영공주로 출연하고 있는 허영란은 극중 법왕으로 나오는 김영호와 밀치는 장면을 찍다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 책상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혀 부상했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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