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성남 코치, 대표팀 공식 은퇴식
OSEN 기자
발행 2006.03.01 21: 18

성남 일화의 김도훈 코치가 대표팀 은퇴식을 갖고 현역 생활을 공식 마감했다.
김도훈 코치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1일 열린 한국과 앙골라의 친선 A매치 하프타임에 공식 은퇴식을 갖고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선언했다.
김 코치는 "많은 사랑을 줬던 팬들 앞에서 은퇴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 언제나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은퇴식은 또 다른 시작이며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코치는 "그동안 내게 보내줬던 사랑을 후배들에게 많이 베풀어주길 바란다"며 "한국 축구를 영원히 사랑해달라. 나도 영원한 축구인으로 남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4년 9월 13일 서울 동대문 구장에서 열렸던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김 코치는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렸고 A매치 72경기에서 30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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