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찬호야, 수고했다!'
OSEN 기자
발행 2006.03.03 15: 31

사상 첫 야구 월드컵인 2006 WBC 대회가 3일 도쿄돔서 한국-대만전으로 막이 올라 한국이 효과적인 계투로 2-0 완승을 거두고 사실상 2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 박진만이 호수비로 승리를 확정짓자 이종범(왼쪽)이 박찬호의 목을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도쿄돔=손용호 기자 spjj@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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