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야구 월드컵인 2006 WBC 대회가 3일 도쿄돔서 한국-대만전으로 막이 올라 한국이 효과적인 계투로 2-0 완승을 거두고 사실상 2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 6회초 선두 타자 김동주가 유격수쪽 깊은 땅볼을 친 뒤 1루에 헤드퍼스 슬라이딩으로 들어가 세이프된 뒤 왼 어깨 부상을 당해 괴로워 하고 있다./도쿄돔=손용호 기자 spjj@osen.co.k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한 김동주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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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3.03 15: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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