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제임스 르페이버 감독은 일본에 대해 “정말 파워가 있는 팀이었다”고 완패를 시인했다.
3일 저녁 도쿄돔서 벌어진 일본과의 WBC 1라운드 첫 경기서 18-2 8회 콜드게임으로 패한 르페이버 감독은 일본 선발 우에하라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공을 던졌다. 직구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경험 많은 좋은 투수다”라고 평했다.
중반 이후 젊은 투수들을 기용한 것에 대해서는 “내일(한국전)과 모레(대만전)에 대비해 투수를 아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한국전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한국전 선발 투수로 천군을 예고한 르페이버 감독은 “오늘 저녁에 경기를 마치고 4일 아침 다시 한국전에 나서 휴식시간이 짧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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