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서재응-박찬호 호투 '칭찬일색'
OSEN 기자
발행 2006.03.04 08: 42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한국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이 서재응-김병현-구대성-박찬호의 '황금계투'를 앞세워 지난 3일 대만을 2-0으로 제압하고 창설대회 첫 승을 장식하자 미국 유수의 언론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먼저 서재응(29)의 소속팀 LA 다저스의 지역신문 LA 타임스는 4일(한국시간) '서재응과 박찬호가 한국팀의 2-0 승리를 위해 예리한 구위를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또 LA 데일리뉴스 역시 서재응과 박찬호가 한국팀을 리드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해 두 투수를 대만전 승리의 수훈갑을로 인정했다.
또 서재응의 전 소속팀 뉴욕 메츠의 지역지인 는 '서재응이 WBC 개막전을 빛냈다'고 언급, 가장 부담가는 첫 경기이자 비중있던 대만전에서 3⅔이닝 동안 61구를 던져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낸 공로를 인정했다.
이밖에 역시 '서재응과 박찬호가 대만타선을 잠궈 버렸다'라고 써 선발 서재응과 마무리 박찬호의 호투가 대만전 영봉승의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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