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카리미, 발목 부상으로 6~8주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6.03.05 10: 28

독일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이란의 특급 미드필더 알리 카리미가 발목 부상으로 6주에서 8주 정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카리미는 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어리나에서 열린 함부르크 SV와의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했지만 눈이 오는 질퍽질퍽한 그라운드에 결국 발목 부상을 입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관계자는 "카리미가 발목 부상으로 6주에서 8주까지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며 "향후 10일동안은 오른쪽 발목에 기브스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6분 가이 데멜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8분 메멧 스콜의 동점골로 따라갔지만 후반 44분 나이겔 드 종에게 결승골을 허용, 1-2로 무릎을 꿇으면서 정규리그 2패째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뮌헨의 패배는 올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당한 첫 패배였다.
또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멕시코 앙골라 등과 함께 D조에 속한 이란 입장으로서도 전력의 핵심인 카리미의 부상이 악재로 떠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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