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정준하의 '한', 연예인 야구리그 개막전 대승
OSEN 기자
발행 2006.03.05 14: 09

'恨(한)'이 '조마조마’를 15-6으로 제압하고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유재석 이휘재 정준하 윤종신 박준형 이광기 배칠수 등을 비롯해 최근 다니엘 헤니를 영입한 8년 전통의 연예인 야구팀‘한’은 5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2006 MBC ESPN 연예인 야구리그 개막전에서 박상원 김태균 이종원 임혁필 오만석 강성범 등이 소속된 ‘조마조마’를 가볍게 제압했다.
‘한’은 1회 1점을 시작으로 2회 3점, 3회 4점 등 꾸준한 득점으로 ‘조마조마’를 앞서 나갔다.
반면 4회 만화가 박광수를 시작으로 탤런트 이종원의 2타점 2루타와 개그맨 심현섭의 희생타로 추격의 고삐를 당긴 '조마조마'는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2점을 더 추격, 흥미진진한 게임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은 5회 4번 타자 김대원의 2점 홈런과 6회 5득점으로 7점을 추가,‘조마조마’의 추격을 가볍게 뿌리치고 9점차 대승을 거뒀다.
'한'은 주전 선수들이 모두 고른 활약을 보인 가운데 정준하가 MVP로 선정됐다.
5일 시작된 MBC ESPN 연예인 야구리그에는 ‘한’,‘조마조마’를 비롯 MBC 아나운서들과 MBC ESPN 아나운서들이 소속된 ‘MBC 올스타', 영화감독 장진과 김상진, 영화배우 강성진 등이 소속된 ‘CRP’ 등 4개팀이 참가했다. 오는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씩 열리는 이 리그는 MBC ESPN을 통해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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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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