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클럽, 건국대 꺾고 FA컵 32강 진출
OSEN 기자
발행 2006.03.05 18: 16

'K3 리그 최강팀' 봉신클럽이 대학 강호 건국대를 제치고 2006 하나은행 FA컵 32강에 올랐다.
봉신클럽은 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FA컵 예선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 2년 연속 FA컵 32강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예선에서 건국대를 제외하고 K3리그 팀과 부산교통공사와 여수아이앤지넥스 등 K2리그 신생 2팀과 맞붙은 대학팀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구대는 전반 4분 유창현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인저리타임에 나온 차지현의 추가골, 후반 7분 윤준하의 쐐기골로 여수아이앤지넥스에 3-0 완승을 거뒀고 홍익대는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이상우의 결승골로 부산교통공사를 2-1로 꺾었다.
또 숭실대는 1-1 동점에서 후반 15분부터 24분동안 김병석, 김명운, 임경현, 박종진의 연속골로 굿부앤부를 5-1로 대파했고 호남대는 강성주의 2골에 힘입어 포항시청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밖에도 중앙대와 한남대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각각 성균관대와 울산대를 제압하고 32강에 합류했고 동국대는 김종수의 후반 14분 선제 결승골로 대학 최강 고려대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32강에 합류한 8개팀은 다음달 19일 K리그 14개팀, K2리그 10개팀과 함께 32강전을 치른다. 32강 대진은 K리그 14개팀과 2005 K2리그 우승팀 인천 한국철도, 2005 FA컵 준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시드를 받은 가운데 나머지 K리그 8개팀과 예선 통과한 8개팀이 시드를 배정받은 팀들과 맞붙는 형식으로 짜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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