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릴 수비형MF 보드메르-마쿤에 관심
OSEN 기자
발행 2006.03.05 23: 57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릴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마티유 보드메르와 장 마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5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그동안 보드메르와 마쿤에게 관심을 표명, 수 차례 스카우트를 프랑스로 보내왔다고 영국 일간지 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AFP 통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계자가 이미 마쿤을 만나 올 시즌이 끝나자마자 이적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 카메룬 대표인 마쿤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카우트가 지난주 AS 모나코와의 경기를 보고 갔고 에이전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계자와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마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시즌을 위해 나와 계약하고 싶어한다"며 "아직 릴에서 구체적인 제의는 없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제의를 해올 것"이라고 말해 굳이 릴에 남고 싶은 생각이 없음을 내비쳤다. 또 이미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입질을 받은 바 있는 보드메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50만 파운드(약 94억 원)을 제의한다면 릴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올 시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더라도 모두 수비형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박지성의 위상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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