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우토반' 차두리가 교체 출전해 27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차두리는 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 방크 어리나(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VfL 볼프스부르크와 가진 홈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로 나와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했다.
후반 13분 마이크 한케에게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차두리는 후반 18분 저메인 존스 대신 교체 투입됐다. 차두리가 교체로 들어간지 불과 1분만에 마르코 레머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차두리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볼을 이오아니스 아마나티디스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비록 아쉽게 어시스트가 되지 않았지만 차두리가 아마나티디스의 동점골에 일조한 가운데 프랑크푸르트는 1-1로 비기면서 7승 5무 12패, 승점 26으로 볼프스부르크에 골득실에서 앞선 12위를 그대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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