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단과 서포터스가 올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하나가 되어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인천은 5일 인천 연수동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 1관에서 열린 '2006 서포터스 데이'에 서포터스 300여명과 장외룡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시간여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서포터스 클럽인 T.N.T 김병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부평동중과 가정여중 축구부에 축구공 25개씩을 기증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올시즌 인천 홈경기 때마다 씨너스 영화관 직원들이 인천 레플리카를 입게됨에따라 장 감독은 레플리카 100벌을 씨너스 서장원 점장에게 전달했다.
신인 및 영입선수를 포함한 선수들이 한명씩 소개될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울려퍼졌고, 안종복 단장과 장 감독의 인사말이 끝난 뒤 선수단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에는 20여명의 팬들이 애정어린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행사 끝무렵에는 서포터스와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게임을 벌였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팬은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인도 받고 게임도 같이 하는 등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인천 선수들이 올시즌에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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