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 장소 뮌헨 경기장, 긴급 보수
OSEN 기자
발행 2006.03.07 07: 12

오는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2006 독일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뮌헨의 알리안츠 어리나가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7일 뮌헨 알리안츠 어리나의 대변인이 경기장 보수가 필요하며 보수 기간은 1주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알리안츠 어리나의 베르너 괴츠 대변인은 "현재 보수가 필요한 곳은 2개의 콘크리트 판(슬라브)을 이어주는 접합부분"이라며 "날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주일 정도 걸릴 것이며 3월말에 보수가 끝날 수 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홈경기가 없는 틈을 이용해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독일 월드컵 경기가 열릴 스타디움이 결점이 발견돼 재보수에 들어간 사례가 이번만이 아니어서 경기장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알리안츠 어리나 이전에는 한국과 토고의 경기가 열릴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 방크 어리나의 벽에 금이 간 것이 발견됐고 카이저스라우테른의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역시 동쪽 관중석에서 금이 가 급히 보수하기도 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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