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칸, "독일 주전 GK는 여전히 나"
OSEN 기자
발행 2006.03.07 07: 38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올리버 칸이 독일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는 여전히 자신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축구 전문잡지 를 인용해 칸이 독일 대표팀에서 '1번'을 달 선수가 자신이라며 2006 월드컵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기용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칸은 와의 인터뷰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최근 내가 대표팀의 '1번'이며 여전히 주전 골키퍼로 기용할 것임을 재천명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칸이 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전 골키퍼가 자신이라고 밝힌 것은 최근 잉글랜드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옌스 레만이 주전으로 낙점됐다는 일부 보도에 자극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은 지난 5일 위르겐 클리스만의 공격 축구에 레만의 스타일이 더 적합하기 때문에 칸을 제치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레만이 주전으로 기용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독일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이같은 보도를 부인하며 진화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정작 클린스만 감독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정규리그가 끝나기 전까지 주전 수문장을 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레만을 주전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의 보도 내용을 부인하면서 "아직까지 레만과 칸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어느 누구도 아직까지 주전으로 정하지 않았다"며 "정규리그가 끝나기 전까지 누구를 주전 골키퍼로 쓸지 결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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