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그룹 LPG의 멤버 한영(24)이 트로트계의 꽃 장윤정(26)을 대신해 MC로 활약하게 됐다.
2002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한영은 봄 개편을 맞아 청주방송 '전국 톱10 가요쇼(연출 이주홍PD)'의 새로운 MC로 발탁, 오는 8일 첫 녹화를 시작한다.
'전국 톱 10 가요쇼'는 장윤정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1년 반동안 MC로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으로 이제 한영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전국의 성인가요 팬들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지방방송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평가받는 '전국 톱10 가요쇼'는 9개 지역민방을 통해 전국적인 전파를 타게 되었고 성인가요의 새로운 등용문이자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 특히 장윤정의 진행으로 송대관 태진아 현철 설운도 등 트로트 4대 천왕 및 유명 성인가수들이 총 출동해 성인 가요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온 바 있다.
'전국 톱10 가요쇼'의 한 관계자는 "장윤정 이후 성인가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LPG의 명성에 후한 점수를 줬다"며 "특히 멤버 한영은 장윤정과 견줄만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큰 무대인 만큼 떨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꼭 서보고 싶은 곳이었고 기대하는 바도 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 내겠다"며 굳은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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