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쌍꺼풀없는 조용한 경상도 남자가 좋아”
OSEN 기자
발행 2006.03.07 14: 20

“내 이상형은 쌍꺼풀이 없고 묵직하고 조용한 경상도 남자 ”.
신인연기자 이영아가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공개된 MBC 일일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촬영현장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영아는 촬영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실제 이상형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쌍꺼풀이 없는 남자가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아는 “묵직하고 신중하면서 말도 없는 경상도 남자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특히 이영아는 자신보다 2살 어린 친동생이 자신의 이상형에 가깝다며 남다른 동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동생이면 연하남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이영아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면서도 “행여 나보다 어리더라도 어른스러운 성격이면 된다”고 대답했다.
특히 이영아는 극 중 상대역인 태경(홍경민 분)에 대해서는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태경의 모습은 내 이상형이 아니다”고 딱잘라 말했다.
또 이영아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항상 ‘결혼해서 좋을 거 없다’고 하셨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영아는 이날 공개된 촬영현장에서 우여곡절 끝에 법대생 태경과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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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홍경민과 결혼식을 올리는 이영아가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주지영 기자jj0jj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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