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MC인 손범수(42)가 학창시절 별명을 깜짝 공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 녹화에 출연한 손범수는 “어릴 때부터 머리 크기가 남달랐다”고 밝히며 별명은 '가분수' 또는 '대갈장군'이었다고 공개했다. 이렇게 머리가 크다고 놀림을 받다보니 공부를 잘하는 이유도 머리가 크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손범수는 “머리도 2:8로 넘기고 다니는 스타일에다 양복을 입고 넥타이도 매고 다녔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반 친구들이 수업 시작한 줄 모르고 떠들다 복도 창문으로 2:8가르마의 범수를 보고 "선생님 오신다"고 소리쳤고 이 신호에 깜짝 놀란 친구들이 자리에 앉으려고 책상 위로 뛰고 넘어지고 한바탕 난리가 나기도 했던 것.
깔끔한 진행을 자랑하던 손범수의 익살스런 어린시절은 9일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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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마당'진행자인 이금희, 손범수. /KB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