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신정환,아버지 얘기에 눈물 글썽
OSEN 기자
발행 2006.03.08 08: 35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혐의로 방송에서 하차했던 신정환이 ‘상상 플러스’에 복귀했다.
7일 밤 ‘상상 플러스’에 출연한 신정환은 방송도중 “아버지께서 다른 건 다 이해하지만 명예는 회복하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며 최근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아버지의 뒷 모습을 보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출연한 신정환은 긴장한 탓에 이효리에게 질문하는 도중 ‘열광했던 스타’를 ‘열광했던 여가수’로 잘못 말하기도 했다.
신정환의 이런 모습에 “복귀시기가 이른 게 아니냐”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일단은 복귀한 걸 환영한다는 분위기도 많았다.“사실 신정환이 나올 때는 재미있었는데 안나오니 재미 없었다” “조금 어색하기도 하지만 나와줘서 기쁘다. 너무 미워하지는 말자.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한다”“아버지 얘기할 때 가슴이 찡했다” "힘내십시오.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십시요”등과 같은 격려와 기대의 메시지를 시청자 게시판에 남겼다. 함께 출연한 이효리 역시 “이제는 반성도 했으니 어깨를 펴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KBS2TV '해피선데이- 여걸식스' 녹화차 사이판으로 출국한 신정환은 자신의 경쾌한 춤과 허리를 숙여 절하는 동작을 믹스한 ‘반성춤' 등을 통해 시청자들께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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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플러스'에 출연한 이병진,탁재훈,신정환,이휘재/K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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