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나무’ 일본서 완성 기자회견
OSEN 기자
발행 2006.03.09 08: 41

지난 달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TV 수목드라마 ‘천국의 나무’(문희정 김남희 극본, 이장수 연출)가 일본에서의 촬영을 모두 끝내고 국내 시청자들의 막바지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이완-박신혜가 주연한 천국의 나무는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을 연출한 이장수 PD의 연작물이다. ‘아름다운 날들’과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던 결과를 바탕으로 ‘천국의 나무’는 처음부터 일본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일본 배우와 제작진을 기용하고 촬영도 100% 일본에서 이뤄졌다.
SBS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마이걸’의 후속으로 편성됐으나 MBC TV ‘궁’에 밀려 국내 시청률 면에서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런 ‘천국의 나무’가 8일 모든 촬영을 끝내고 일본 도쿄 후지텔레비전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소식이 9일자 에 알려졌다.
는 ‘부모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천국의 나무’를 소개하고 4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 위성방송인 'BS후지'를 통해 일본 안방을 찾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공중파인 '후지TV'를 통해서는 5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5월 5일 01시 45분)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국의 나무를 통해서 한국적인 여러 가지를 일본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박신혜는 “일본어가 어려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9일 방송분과 15, 16일의 마지막 2회분의 방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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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나무’의 남녀 주인공 이완-박신혜. /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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