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8일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515명의 선수가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선수 등록 결과를 발표하고 모두 515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쳤고 이 중 신인 선수가 132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수 등록 결과를 보면 선수 수급에 큰 영향이 없는 광주 상무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42명의 수원 삼성과 각각 41명씩을 기록한 울산 현대와 FC 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성남 일화와 전북 현대가 각각 40명으로 많은 선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전이 25명, 부산이 28명밖에 등록하지 않아 올시즌 선수단 운영에 다소 빡빡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 신인 선수 현황을 보면 16명을 뽑은 전남을 비롯해 울산과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15명을 데려온 반면 대전은 5명, 부산은 4명에 불과했다.
한편 용병 현황을 보면 수원이 4명을 등록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고 울산, 성남, 포항, 전북 등이 3명을 등록했지만 부산과 제주, 대전, 대구, 전남, 경남은 아직까지 단 1명의 용병도 등록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마감 기한을 9일 정오까지로 연장시켜준 데다 용병 선수 등록 마감일은 오는 31일이기 때문에 이같은 수치가 최종 집계는 아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던 골키퍼 김영광이 지난 8일 전남과 재계약했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발표에는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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