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궁’(인은아 극본, 황인뢰 연출)의 ‘시즌2 제작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관련 '궁’ 제작사인 에이트픽스의 배종병 기획 PD는 “드라마 ‘궁’ 시즌2에 대해 제작사와 MBC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 PD는 “아직 시즌2 제작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현재 방송되고 있는 분량이 끝나야 정확한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배 PD는 “시즌2 제작에 앞서 새로운 내용도 구상해야 하고 출연 배우들과도 협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편성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궁’은 박소희 작가가 쓴 동명의 인기만화를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 ‘궁’은 ‘현재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다’는 가정과 원작과 유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초반 많은 우려를 받았던 윤은혜 주지훈 김정훈 송지효 등 신인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안정감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후반으로 갈수록 황태자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궁중 암투가 극의 긴장감을 이끌고, 중견 연기자들의 호연도 ‘궁’의 인기에 한 몫하며 30%대 시청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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