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김종서 선배님과 결혼까지 꿈꿨다”
OSEN 기자
발행 2006.03.11 09: 45

7집 앨범 ‘Grace'로 발라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이수영이 선배 가수 김종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밤 10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수영은 ‘이런 팬, 정말 잊을 수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에서 학창시절 자신의 우상이었던 김종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것.
이수영은 “당시 스타에게 보내는 음성사서함이 한창 유행이었는데 김종서 선배님을 좋아했던 나는 전화를 걸어 너무 떨린 나머지 '하'라는 외마디 신호흡만 남긴 채 끊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수영은 또 “그때가 중 2,3 정도 됐을 때였는데 김종서 선배님이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른이 되면 저 가정을 꼭 깨고 결혼해야지’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고 발칙한(?) 상상을 털어놓아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영화배우 봉태규는 학창시절 가수 서태지의 열렬한 팬이어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할 당시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깜짝 공개했으며 가수 겸 연기자 성은은 그룹 룰라의 팬이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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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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