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닥’ 강지환, 차기작에서 축구선수
OSEN 기자
발행 2006.03.11 10: 04

‘구닥’ 강지환이 차기작인 MBC 주말드라마 ‘불꽃놀이’(김순덕 극본, 정세호 연출)에서 축구선수로 변신한다.
지난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잘나가는 종합병원의 의사 구재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시청자들로부터 극 중 배역의 성과 직업을 결합한 단어인 ‘구닥’이라 애칭까지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말 ‘불꽃놀이’의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연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꽃놀이’는 한 노처녀가 배신당한 사랑을 복수하기 위해 위장취업을 감행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내용의 드라마.
강지환은 이 작품에서 드라마 초반 축구선수로 등장한다. 극이 진행되면서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축구선수의 길을 포기하는 설저잉다.
그의 한 측근은 “강지환이 축구 선수 정도로 공을 잘 차지는 못해도 운동신경이 좋아 상당한 실력을 갖췄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지환은 당초 올 1월부터 방송될 예정이었던 ‘내가 나빴다’를 차기작으로 결정해 고현정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이 무산되면서 복귀가 늦춰진 것.
한편 ‘불꽃놀이’의 여주인공으로는 한채영이 유력시 되고 있으나 아직 출연 여부를 확정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haros@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