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선배님이 같이 공연하자고 말씀하셨는데…”.
OSEN 기자
발행 2006.03.11 19: 27

개그맨 김형곤의 영안실에 개그콘서트의 ‘복학생’으로 유명한 유세윤이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1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한 후배 개그맨 유세윤은 “김형곤 선배님은 끝까지 코미디를 놓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애쓰셨던 분이었다”며 침통한 표정을 보였다.
유세윤은 “가장 최근에 선배님을 본 것은 폭소클럽 녹화장에서였다. 그 당시 아주 건강하신 모습이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세윤은 눈가가 촉촉해진 상태로 “김형곤 선배님께서는 나에게 재능이 있다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공연을 같이 하자고 말씀하셨다”며 “좋은 곳에서 멋진 웃음 많이 펼치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hellow0827@osen.co.kr
11일 희극인 김형곤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을 듣고 달려온 후배 개그맨 유세윤이 조의를 표한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박영태기자 ds3f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