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튼햄, 반 니스텔루이 영입하려다 '퇴짜'
OSEN 기자
발행 2006.03.11 23: 37

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덜란드 출신 특급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29)를 영입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펼쳤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사이트 은 영국 일간지 을 인용해 토튼햄 핫스퍼가 700만 파운드(약 11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반 니스텔루이를 영입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펼쳤지만 실패로 돌아갔다고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위건 애슬레틱과의 칼링컵 결승전 등에서 루이 사하에게 선발 스트라이커 자리를 내주는 등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9골을 넣고도 최근 급격하게 자리가 흔들리고 있는 상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하가 팀을 떠날까봐 반 니스텔루이 대신 사하를 기용했다"며 반 니스텔루이를 달래는가 하면 "반 니스텔루이라 하더라도 선발 스트라이커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하는 등 경쟁을 유도하며 반 니스텔루이를 은근히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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