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MSV 뒤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30)이 뒤늦게 후반 41분에 교체 투입됐지만 4분의 시간은 활약을 펼치기에 너무 짧았다.
안정환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MSV 어리나에서 열린 하노버 96과의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피터 반 호우트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안정환은 후반 44분 센터서클에서 찔러준 동료 선수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찬스를 맞는 듯했으나 압델라지즈 안포프가 앞서나가며 오프사이드를 범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주심이 추가시간 없이 정확하게 후반 45분만에 종료 휘슬을 불며 끝났고 안정환은 겨우 4분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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