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첫 골이 일찍 터져 예감 좋다"
OSEN 기자
발행 2006.03.12 17: 40

"일찌감치 시즌 1호골이 터져서 예감이 좋습니다".
FC 서울의 '2년차' 박주영(21)이 올시즌 첫 골을 페널티킥으로 장식한 가운데 일찌감치 득점포를 터뜨린 데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주영은 12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삼성 하우젠 2006 K리그 정규리그 원정 개막전을 마친 뒤 "시즌 첫 경기에서 득점을 신고해 기쁘다"며 "일찌감치 골이 나온 것에 대해 만족하며 올해도 좋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영은 "지난 시즌에는 골을 많이 터뜨리고도 수비가 취약해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는데 지금은 팀 전력이 안정되어 있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며 "조직력이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졌다.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따마르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줘 0-1로 뒤진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한 상황에 대해 묻자 박주영은 "백지훈으로부터 받은 공을 페널티 지역에서 돌려 놓으려고 할때 (박건하에게) 걸려 넘어졌다"며 "열심히 뛰다보니 내게 기회가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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