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 8강리그 1조 미국-일본전은 미국이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과 9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끝내기 안타로 4-3 역전승을 거두었다. 8회초 1사 만루서 이와무라의 좌익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니시오카가 태그업, 홈인에 성공하자 벅 마르티네스 미국 감독이 스타트가 포구 전에 이뤄졌다고 구심에게 항의하고 있다./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마르티네스,'3루 주자의 스타트가 빨랐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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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3.13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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