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 김영준 특파원] '이승엽의 방망이는 다이너마이트로 만들어졌다 (Seung Yeop Lee's bat is made of dynamite).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13일(한국시간) 멕시코와의 8강리그전에서 결승 투런홈런을 날린 이승엽(요미우리)을 극찬했다.
홈페이지는 한국의 2-1 승리가 확정된 직후 '한국이 이승엽의 1회말 투런홈런과 선발 서재응-마무리 박찬호의 호투를 앞세워 멕시코에 승리했다'고 타전했다.
아울러 홈페이지는 이승엽이 메이저리그 15승 투수 로드리고 로페스(볼티모어)를 상대로 홈런을 친 상황을 비교적 상세히 언급했다.
특히 홈페이지는 '이승엽이 멕시코전 홈런으로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애드리안 벨트레(시애틀)와 공동 1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한국은 4전 전승을 기록, 푸에르토리코와 더불어 '유이한 WBC 무패팀'이라고 덧붙였다.
WBC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대표팀은 14일 미국과 8강리그 2차전을 벌인다. 상대 선발은 돈트렐 윌리스(플로리다)로 예고돼 있고 한국은 손민한(롯데)의 등판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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