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WBC 8강리그 1조 한국-멕시코전서 한국이 이승엽의 1회 우월 선제 2점 홈런으로 잡은 리드를 지켜 2-1로 신승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명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멕시코 코치가 자기 팀 경기의 시구를 맡아 이채를 띠었다./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손용호 기자 jj@osen.co.kr
자기 팀 경기서 시구하는 발렌수엘라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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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3.13 1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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