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투런 홈런으로 한국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국민타자'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담담하게 홈런을 치던 순간을 설명했다.
이승엽은 "2-3 풀카운트서 가볍게 맞힌 것이 홈런이 됐다. 오늘은 물론 내일도 모두 처음 상대하는 투수들이어서 크게 치려고 하면 파울볼이 나온다. 그래서 앞으로도 타이밍으로 가볍게 치면 좋은 타격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엽에게 홈런을 허용한 멕시코 선발 로드리고 로페스(볼티모어)는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제대로 구사가 되지 않았다"고 홈런을 맞은 구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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