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첼시는 발락을 원한다"
OSEN 기자
발행 2006.03.13 18: 38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부동의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첼시의 주세 무리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미하엘 발락을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주목되고 있다.
축구 전문 사이트 은 13일(한국시간) 독일 TV에 출연한 무리뉴 감독이 발락은 위대한 선수로서 꼭 영입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뛰어난 선수인 발락이 우리 팀에 왔으면 한다"며 "하지만 첼시는 (아직 발락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발락에게 관심이 있다고 해도 이 상황에서는 올바른 행동을 취해야만 한다. 지금은 단지 발락을 원한다고만 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발락 건은 이미 종료된 사안이고 발락 이후 어떻게 팀을 꾸려갈 것인지에나 관심이 있다'는 입장이라고 이 사이트는 덧붙였다.
이미 뮌헨이 발락에 대해 사실상 '포기' 의사를 밝혔고 무리뉴 감독이 발락을 원한다고 공언함에 따라 내년 시즌 발락이 첼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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