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MC 출연 KBS '그랑프리 쇼 여러분', 반응은 시큰둥.
OSEN 기자
발행 2006.03.14 09: 23

이경규, 정형돈을 비롯한 초호화 MC 군단 출연과 공익성을 앞세운 KBS2TV '그랑프리 쇼 여러분'(원종재 연출)이 비교적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그랑프리 쇼 여러분’은 전국 시청률 4.7%를 나타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소재나 방식은 참신하지만 진행방식이나 MC들이 호흡을 맞추는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랑프리 쇼 여러분'은 '폭소클럽' 후속으로 방송되는 버라어티 쇼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정형돈을 비롯해 코요태의 김종민, 쥬얼리 멤버였던 이지현 그리고 김윤지 아나운서가 MC로 출연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거창한 일이 아닌 작은 일에 대해 그랑프리를 수여하는, '누구나 그랑프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내용이다.
오락 프로그램이지만 공익성을 앞세운 이 프로그램은 소재가 너무 가볍고 진행자가 5명에다 패널, 출연자까지 출연해 분위기가 산만해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첫 방송된 MBC주간 시트콤 ‘소울 메이트’가 5.1%를 보였고 신동엽,이효리,현영 등 스타들이 총집합한 SBS ‘야심만만’이 2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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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쇼 여러분'MC 이경규, 김윤지 아나운서/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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