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서 벌어진 WBC 8강리그 1조 한국-미국전서 한국이 7-3으로 이기는 파란을 연출했다. 오승환이 마지막 타자 치퍼 존스를 잡아내자 이승엽이 두 팔을 벌리며 다가가고 있다./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우리가 이겼다!', 오승환에게 다가가는 이승엽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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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3.14 15: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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