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출신 가수 이지, 선행 실천 훈훈한 감동
OSEN 기자
발행 2006.03.14 15: 59

치과의사 출신 가수로 유명한 이지의 놀라운 선행이 알려지면서 연예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집 앨범 'My Favorites'를 발표한 이지가 음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청각장애우들의 달팽이관 이식수술비로 사용하겠다고 선언 한 것.
오랫동안 난청인들을 위한 후원 모임 '사랑의 달팽이'에서 정책 회의와 노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지는 그들을 위한 노래를 2집 음반에 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실천에 옮겼다. 1985년 고은희, 이정란의 히트곡 '사랑해요’를 희망의 노랫말로 개사해 편곡한 '사랑의 달팽이'를 앨범에 수록했다.
'사랑의 달팽이' 모임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들려주기 위한 후원 모임으로 신동엽, 박상민, 박미경, 홍서범, 조갑경, 견미리 등의 연예인이 후원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는 "노래는 의술에 버금가는 치료의 힘이 있다고 생각 한다"며 "2집 음반에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노래를 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는 또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기도 한 이지는 현재 의료계 봉사단체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모임에서 무의탁 노인 진료에도 힘쓰고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2집 타이틀곡 ‘아파도 사랑합니다’는 발표와 동시에 최신 인기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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