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서 벌어진 WBC 8강리그 1조 한국-미국전서 한국이 7-3으로 이기는 파란을 연출했다. 3회말 2사 1,2루서 진갑용의 안타 때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가려는 김태균을 유중일 코치가 저지하고 있다./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유중일 코치,'태균아, 안돼! 들어가면 죽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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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3.14 16: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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