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올시즌 경기 한국에 생중계된다.
OSEN 기자
발행 2006.03.15 07: 47

WBC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엽(30)의 올시즌 경기 모습이 한국에도 중계된다.
는 15일 올시즌 요미우리가 홈에서 펼치는 73경기를 한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 위성 채널 SBS 스포츠 채널이 실시간 중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요미우리 신문의 자회사이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를 독점중계 하는 니혼TV가 SBS와 우호협정 관계를 맺고 있어 이번 TV 중계 계약이 이뤄지게 됐다는 것. 하지만 이 신문은 정확한 중계권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승엽의 경기 모습은 일본에 진출한 첫 해인 2004년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지난 해는 국내 방송사와 일본에서 중계권을 구입한 사업자간에 중계권료 협상이 결렬 됨에 따라 한국 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승엽의 첫 해 부진으로 적정 수준의 중계권료를 지불하려는 방송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 시즌은 이승엽이 일본 최고 명문구단이자 인기구단인 요미우리로 이적한데다 현재 열리고 있는 WBC에서 4연속경기 홈런을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일본에서의 경기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한국 야구팬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 TV는 조성민, 정민태, 정민철 등이 요미우리 소속이던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에 위성방송으로 요미우리 경기 장면을 보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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