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EPL 랭킹 82위, '7계단 하락'
OSEN 기자
발행 2006.03.15 08: 20

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초롱이' 이영표(29)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이 다시 90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공식 랭킹인 '프리미어십 액팀 인덱스(Premiership Actim Index)'를 집계하는 PA 스포트(www.pa-sport.com)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영표는 지난주보다 0.08점 높은 3.02점을 받았지만 순위는 지난주 75위에서 7계단 하락한 82위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11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이영표가 비교적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팀이 1-2로 무릎을 꿇었기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다.
한편 최근 루이 사하에 밀려 선발 공격수 자리를 순식간에 잃어버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4주간 올라 있던 1위 자리를 첼시의 프랭크 람파드에게 내줬다. 람파드가 5.91점을 받아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반 니스텔루이는 5.76점에 그치며 2위로 내려 앉았다.
또 지난주 공동 9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던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가 리버풀전 활약에 힘입어 5.05점을 받으며 3위까지 순위가 치솟았고 첼시의 윌리엄 갈라스는 지난주와 같은 4위를 계속 지킨 반면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는 5위로 떨어졌다.
이어 찰튼 애슬레틱의 대런 벤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 첼시의 존 테리와 수문장 페트르 체흐,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말론 헤어우드가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토튼햄 핫스퍼 선수 중에서는 로비 킨이 4계단 하락한 18위를 기록한 가운데 마이클 캐릭 역시 22위에서 26위로 하락했고 폴 스톨테리도 25위에서 5계단 떨어진 30위에 랭크됐다.
또 공격수 저메인 데포와 수문장 폴 로빈슨이 36위와 37위에 자리했고 저메인 제나스는 공동 49위에서 9계단 오른 40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레들리 킹(49위), 호삼 아메드 미도(59위), 마이클 도슨(64위) 등이 100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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