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특급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에게 재계약을 제의하고 이번 재계약에 응하지 않을 경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사이트 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반 니스텔루이에게 기존 주급에서 1만 파운드(약 1695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새로운 3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은 반 니스텔루이가 이번 재계약에 응하지 않는다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반 니스텔루이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고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반 니스텔루이에게 '계약과 이적 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썼다.
위건 애슬레틱과의 리그 칼링컵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오지 못하고 루이 사하에게 자리를 뺏겼던 반 니스텔루이는 올 시즌 정규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해서 사하에게 선발 공격수 자리를 내주고 있어 반 니스텔루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결국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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